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최대어 (개포주공6,7단지)

안녕하세요, 윤파파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6·7단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개포주공6,7단지 아파트 재건축 기본 정보 및 입지 특성

개포주공6·7단지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1983년 준공된 42년차 아파트로,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총 1,960세대(6단지 1,060세대, 7단지 90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적율 146%, 평균 대지지분은 23평(13.3평), 25평(15.1평), 31평(18.3평), 34평(20.9평)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기 좋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후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총 21개 동, 2,698세대(임대주택 328세대 포함) 규모로 탈바꿈하며, 세대당 1.9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춘 고급화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남, 삼성, 코엑스 등 주요 업무지구와 도곡역대치역 학원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양전초, 개원중, 중동고, 경기여고 등 우수한 학군이 근처에 자리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며, 도보 5분 거리에 양재천과 개포근린공원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합니다. 주변에는 은마상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같은 의료시설도 이용이 용이합니다. 또한 남부순환로, 양재대로, 영동대로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서울 전역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수서역에서는 SRT 이용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을 더합니다. 탁월한 입지는 기본이고 개포동에서도 노른자 지역에 재건축이 완료되면 개포주공6·7단지는 개포동을 넘어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건축 진행 현황

개포주공6·7단지는 2012년 11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16년 12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재건축이 본격화되었습니다. 2021년 1월에는 90%가 넘는 높은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고, 2023년 6월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하며 사업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어 2024년 1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건축법 특례를 적용받아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2024년 4월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완료한 뒤 11월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25년에는 시공사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어 1월 13일 시공사 선정 공고와 21일 현장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3월 12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상반기 중 총회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평당 공사비 89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한남4구역에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e&c 등 탑티어 경쟁사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됩니다. 압구정,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서울시 최대 정비구역 수주전을 앞두고 있는만큼 개포주공 6,7단지는 앞으로 있을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전초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추진일정은 2026년 관리처분인가, 2027년 이주 및 철거, 2028년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매수시 유의사항

개포주공6,7차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 투기과열지구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9조제2항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10년 이상 소유 +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조합설립인가 후 3년간 사업시행인가 미신청, 사업시행인가 후 3년간 착공 지연, 착공 후 3년간 준공 지연 등 사업 지연 요건 충족 시 양도가 가능합니다. 현재 개포주공6,7차는 2024년 11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아 1세대 1주택자로서 10년 이상 보유 + 5년 거주자한 조합원 물건만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니 매수전 꼭 조합에 승계 가능여부를 필히 확인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투자 관점 및 전망

개포주공6·7단지는 강남구 개포동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42년차 아파트로, 재건축을 통해 총 2,6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초역세권, 우수 학군,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등 강남권 최상급 입지를 자랑하며, 2025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이후 2032년 준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평균 평당 공사비는 약 890만 원으로 추정되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기대됩니다. 인근 신축 아파트 실거래가가 25평형 23~25억, 34평형 30~32억 수준으로 형성된 만큼, 재건축 완료 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됩니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에 제한이 있으므로 매수 전 승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 28평 조합원 승계물건은 28억으로 평당1억 수준이며, 추가 분담금 2~3억 을 감안시 총투자금액은 30~31억 수준이 될것으로 추정됩니다. 총 투자금액 31억 기준, 주변시세 대비 1~2억 수준의 확정 수익이 있으며, 2031~2년 준공시까지 물가상승율과 최신축인점을 고려시 충분하 기대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글을 마치며

개포주공6·7단지는 강남구 개포동의 최적의 입지와 재건축을 통한 대단지 개발로, 향후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수한 교통, 교육, 자연 환경과 함께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재건축 완료 후 프리미엄 상승이 예상됩니다. 경쟁입찰을 통한 고품질 시공과 함께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단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