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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재건축 아파트 (마장세림)

윤파파의 행복기 2024. 12. 20.

오늘은 서울시 성동구의 재건축 단지 마장세림 아파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동구는 신축 아파트가 희소하며, 진행중인 정비 사업의 절대 수도 적기 때문에 현재 정비 사업지들의 미래 가치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

마장세림 아파트 재건축 기본 정보 및 입지 특성

마장세림 아파트는 1986년에 준공된 중층 아파트로, 성동구 마장동을 대표하는 재건축 유망 단지입니다. 총 9개동 13층, 811세대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현재 용적률 183%와 평균 대지지분 약 13.6평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18개 동, 총 996세대로 건립 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선정되었습니다. 입지적으로 세림아파트는 5호선 마장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등 3대 업무지구에 30~40분내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지로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또한 청계천과 가까워 서울시 주요 도시계획인 지천르네상스의 직접적인 개발 수혜를 받는 동시에 성동구에 드문 평지 대단지이며, 왕십리역과 도보 10분내로 인접해 왕십리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림아파트의 입지적 장점은 재건축시 쾌적하고 뛰어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동구의 핵심 아파트중 하나로 변모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건축 진행 현황

세림아파트는 2018년에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정비구역 지정,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절차가 진행중이며, 2024년 조합설립인가 1년만에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청계천, 중랑천, 응봉산 등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단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며 스카이라운지 조성 등 커뮤니티 고급화를 통해 재건축 이후 아파트의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이주비 대출 지원과 사업비 조달을 통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조합에 약속하였으며, 대형 건설사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조합은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 관점과 전망

세림아파트는 2023년 12월 조합설 이후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림아파트는 성동구 내에서도 몇 없는 재건축 단지로 희소성이 높으며 2024년 12월 현대건설로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림 아파트는 5호선 초역세권과 성동구에서 드문 평지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재건축 이후가 기대되며, 세림아파트를 중심으로 사근동 293번지, 마장동382일대 신통기획 추진, 사근동 190-2 모아타운 선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10년 뒤 신축 아파트촌으로 천지개벽 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전용84기준 RR매매가는 11억 수준이며, 평당 공사비 780만원, 사업비(공사비의 20% 수준) 부분을 고려시, 추가분담금은 동평형 기준 5억정도가 예상 되며, 총 투자금액은 16억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9년차 왕십리 대장 단지 센트라스의 시세가 17~8억 고려시, 2030년대 최신축이 되는 세림아파트는 최소한 왕십리 센트라스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플레이션에따른 자산가치 상승을 고려한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을 마치며

세림아파트는 성동구 마장동을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로,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환경, 안정적인 재건축 진행 상황을 갖춘 단지입니다. 아직 조합설립 단계로 준공까지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건축 이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억~10억 미만의 투자금이 있다면 시간레버지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처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사업지연의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에 투자전 충분한 심사숙고의 기간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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