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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황재 재개발 입주권 한남뉴타운 (1~5구역별 정리)

윤파파의 행복기 2024. 12. 14.

안녕하세요, 윤파파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최대 재개발이자, 황재 재개발로 불리는 한남뉴타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unkim1116/221638631026)

한남뉴타운의 입지 특징 분석


한남뉴타운은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한 황재 재개발로 불리는 뉴타운으로, 서울의 주요 지역들과 연결되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한강을 남쪽으로 바라보며, 반포대교와 한남대교가 인접해 있어 강남과 서울 중심지를 잇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신분당선 용산 연장 호재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한남뉴타운은 한강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용산공원과 남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한강을 정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장점이 고급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입니다. 특히, 한남동 내에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어 부촌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업적으로도 라움미술관,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상권 등 다양한 고급 상권이 발전하여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한남뉴타운은 이러한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개발이 완료되면 강남 수준 이상의 대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주거지 및 상업지로서의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남뉴타운 구역별 현황

한남 1구역 (구역해제, 신속통합기획 추진)

한남뉴타운 1구역은 과거 구역 해제 후, 공공재개발에 지원했으나 심사에서 탈락하며 민간 재개발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에 도전중이며 현재는 서울시 보완사항을 개선해 신통기획 신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근 유엔사부지, 수송부 부지와 맞닿아 있어 재개발시 높은 시너지와 파급효과가 기대되지만 이태원 상권이 여전히 활발 하기에, 구역내 상가주들에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남 2구역 (관리처분인가 준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은 대우건설의 "한남써밋"으로 조성되며, 총 1,537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31개 동 규모로 개발되며, 3.3㎡(평)당 공사비는 770만 원, 총 공사비는 약 7,909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사업지는 6호선 이태원역과 가깝고 일반분양 비율이 45%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통해 내년 하반기 이주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강점과 3구역 다음으로 빠른 사업속도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남 3구역 (철거 준비)

한남뉴타운 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며, 규모 또한 가장 큰 구역입니다. 2020년 출혈 경쟁끝에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8조 원이 예상되며, 공사비는 약 2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개발 구역입니다. 향후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총 6,00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명은 "디에이치 한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남3구역은 언덕과 구릉지 지형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세대가 한강 조망이 가능 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일정으로는 2026년 일반분양, 2029년 아파트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 현대 vs 삼성)

한남뉴타운 4구역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과 2위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1조 6,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하여 한강변을 최대한 활용한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제안했습니다. 단지는 나선형 구조의 주동 디자인으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조경률 45%와 대형 녹지 공간을 포함한 친환경 설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최대 4년 분담금 상환 유예와 이주비 150% 제공 등 파격적인 금융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디에이치 한강’을 내세웠습니다. 한강의 물결과 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곡선미를 특징으로 하며, 기존 직선 설계에서 벗어나 곡선형 알루미늄 패널 8만 8,000장을 제안했습니다. 단지는 스카이 브릿지와 2.7m의 높은 천장고, 조망형 창호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한강 조망권을 보장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남4구역은 양사의 경쟁이 단지의 품질과 조합원의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수주 결과는 앞으로 있을 압구정, 여의도 등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선례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남 5구역 (시공사 선정, DL이앤씨 수의계약?)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은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약 14만㎡에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총 2,592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되며, 특화 설계로 한강과 남산을 잇는 통경축, 저층부 아치형 디자인, 옥상정원 등이 적용됩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한남뉴타운내 유일한 평지에 가까운 지형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면적이 가장 넓어 한남뉴타운의 대장구역으로 분류되며, 현재 시공사 선정이 진행중으로 DL이앤씨 "아크로" 브랜드로 선정이 유력해 보입니다.

한남뉴타운 소개를 마치며

한남뉴타운은 뛰어난 입지와 개발 잠재력을 지닌 서울의 중심지로, 향후 초고급 주거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강남을 능가하는 고급 주거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재개발은 언제나 리스크를 동반하는 사업입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업이 지연되거나 법적·재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개발에 투자하신다면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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